목포시가 유달경기장 외곽 노후 보도블럭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유달경기장 외곽 노후 보도블럭 정비사업은 목포시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사로 금년 3월에 시작해 금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량은 폭 5미터, 연장 800미터로(4천㎡) 재료비 등 5만4천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으로 외곽보도블럭 철거 및 폐기물 처리를 마무리하고 5월 현재 소형보도블럭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까지는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어 주변이 말끔하게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 관계자는 “1987년에 설치된 유달경기장 외곽 보도블럭이 노후되어 각종 행사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소형고압 블럭으로 교체함으로써 쾌적한 운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쉽지 않은 공정이었으나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내 일처럼 적극적이고 열심히 일을 해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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