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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꿈꾸는 도시’ 만든다 |
2007년03월27일(Tue) |
| 매화·충무지역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착수 |
장성군이 서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꿈꾸는 도시’로 만들어갈 전망이다.
장성군은 장성읍 매화지구 및 충무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4억원을 투자해 도시계획도로개설, 노후 불량주택, 상·하수도, 주차장, 노인정 회관 등을 정비한다.
1단계 사업으로 금년에는 61억원을 투자해 도로 3개소, 마을회관, 노인정 2개소, 주차장 4개소를 설치한다.
2단계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도로 3개소, 마을회관, 노인정 2개소, 공원 1개소를 설치하고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 지역 주민들이 노후 및 불량주택을 정비할 경우 융자금을 지원하고 새롭게 신축할 건축물은 아름다운 주택으로 패션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년간 ‘장성군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건축물에 대한 사진첩 15권 59종을 활용한다.
도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괘적한 주거기능을 회복하고 주민편익시설이 확충돼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장성=이연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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