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에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군민들에게 물 사랑 및 물 절약 실천 운동 확산과 군민건강,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도화면에 위치한 신호정수장에서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상수도 관련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원지 및 정수장의 자연보호 활동 및 정화작업을 실시했으며 읍·면별 정수장과 배수지 및 마을상수도 주변에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이 미래를 지배한다’는 교훈처럼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는 우리의 건강이요,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군민에게 제공되는 상수도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도록 하자고 다짐을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등록되어 관리중인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청소 소독 및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맑은 물 공급차원에서 광역상수도 급수구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상수도 행정을 통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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