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광산·곡성·담양·고흥·장성·화순·함평 |
|
| ‘장성군, 장애우 불편해소 나선다’ |
2007년03월26일(Mon) |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사업 추진
신변처리·가사지원·이동보조 등 |
장성군이 장애우들의 불편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25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생명사랑 재가복지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장성군지회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정했다. ‘활동보조사업’은 신체적·정신적인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최중증 장애인에 대한 신변처리, 가사지원, 일상지원, 커뮤티케이션 보조, 이동보조, 동료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보호자가 없거나 있어도 보호능력이 없는 1급 장애인으로 중증도에 따라 1인당 월평균 20~80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일자리 사업’과 소득보장을 위한 ‘행정도우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일자리 사업’은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이 건강도우미, 디앤디케어(주간·단기 보호시설 케어)도우미, 동료상담 등 1일 4시간 주 3일을 원칙으로 격일제로 참여한다.
‘행정도우미 사업’은 읍면사무소에서 1일 8시간 주5일동안 장애인업무 도우미 역할을 담당한다.
참여자의 이해를 돕고 사업을 효율성을 위해 23일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다음달 20일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제15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대비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재활의욕을 고취시기키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담당자가 전했다.[장성=이연기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