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보건소, 일제방역 소독 실시 |
2007년03월19일(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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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보건소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정화조, 하수구, 쓰레기장 등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해 위생해충구제 및 전염병발생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방역은 302개 읍면 자율방역단을 총 동원해 오는 21일과 4월 11일 2회에 걸쳐 실시하게 되며 각종 시설, 지하실, 정화조, 하수구등 월동위생 및 유충구제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사전 파악된 방역취약지 310개소에 대한 이번 방역소독방법은 분무소독위주로 실시하며, 하천 주변, 하수구 등은 선별적으로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방역장비 점검·수리를 기 실시했으며, 효과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한국공중방역연구소 기술자문단을 초청해 12개읍면 방역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방역약품 희석방법 및 실시요령 등에 관한 사전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는 마을앰프, 담양소식지, 군 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 방역소독실시 홍보로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했으며, 읍면 및 보건지소 공무원을 통한 수인성전염병 예방(손씻기, 음용수 끓여마시기, 조리기구 청결사항 등) 개인위생 홍보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담양=강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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