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광산·곡성·담양·고흥·장성·화순·함평 |
|
| “전국 제1의 친환경농업 메카 만들자” |
2007년03월20일(Tue) |
| 곡성군, 친환경농업단지 대표농가 교육 |
곡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 제1의 ‘친환경농업 메카’ 만들기를 위해 단지대표, 읍면장, 업무담당자,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단지 대표농가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실시된 친환경단지 대표농가 교육을 통해 군 환경농업과 설재훈 과장은 친환경인증목표인 경지면적의 30%를 조기 달성을 위해서 인증면적 2천700ha와 벼 위주에서 채소, 특작, 과수 등 22개 작목으로 품목의 다양화와 무농약 면적을 23% 이상 확보로 인증단계 업그레이드 등을 위해 67개단지에 농업기술센터 직원(37명)과 읍·면담당 공무원(64명) 합동으로 1단지 1담당을 지정해 재배면적 확보, 친환경농업단지 협의회 구성 및 단지 운영요령, 책임운영 모델·농자재 선정요령, 지역 업체 생산 농자재 우선 구입 등 친환경 농업 추진 전반에 대한 설명이 개최되었다.
또한 군에서는 교육이 끝난 후 ‘볍씨 소독은 온탕소독’이 최고라는 명제아래 볍씨발아기를 이용한 볍씨온탕소독 시연회를 가졌다.
‘온탕소독’은 65℃의 물에 10분간 소독한 다음 다시 찬물에 담그면 도열병, 깨씨무늬병, 잎선충을 100% 방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시 32℃의 온도에 48시간 침지하면 볍씨가 균일하게 발아되어 튼튼한 모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이다.
앞으로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벼 친환경단지를 순회하면서 볍씨발아기를 이용한 연시회를 열어 도열병, 깨씨무늬병, 잎선충 등 방제를 화학농약에 의존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종자소독 방법으로 바꾸어 영농 시작단계부터 본격적인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방침이다.[곡성=박성수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