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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광산 건설에 최선 다하겠다” |
2007년03월18일(Sun) |
| 전갑길 광산구청장, 2007년도 동 순방·주민과의 대화 완료 |
전갑길 광주시 광산구청장은 정해년을 맞아 주민에게 구정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열린구정을 실천하고자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한 동 순방을 3월 14일 비아동과 첨단1, 2동을 마지막으로 19개 동 순방 및 구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
전 구청장은 이번 동 순방을 통해 광주시 전체 면적의 45%를 차지하는 광산구가 광주 발전은 물론이고 호남지역의 선도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전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165건(건설 64건, 교통 26건, 농업관련 17건, 도시개발 16건, 공원관련 13건, 기타 29건)의 주민건의사항은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은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관련부서의 검토와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 순방기간 동안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전 구청장은 광주 유일의 청렴도 우수기관, 지방행정혁신 국무총리상 등 지난해 거뒀던 성과를 예로 들며 “주민들께서 믿고 맡기셔도 될 정도로 광산구 공무원들이 많이 변했다”며 “광산구가 광주 발전을 선도하고 국토 서남권의 중추도심으로 자리잡도록 고강도의 혁신정책을 중단없이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광산’을 모토로 구정목표인 주민참여 열린 행정, 인재양성 교육도시, 격조 높은 도시문화를 이뤄내 광산구를 명실공히 국토 서남권의 최고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며 공직자의 혁신을 다짐했다.[정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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