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한재식)는 농촌사랑 자매결연 교류활동이 활발한 옥과면 소룡마을과 죽곡면 봉정마을에 이어 3번째로 입면 흑석마을 회관에 휴게 및 샤워시설을 설치했다.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8일 곡성군 입면 흑석마을에서 주민(대표 심형섭)과 자매결연기관인 금호렌터카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흑석마을 회관 휴게 및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흑석마을 편의시설은 자매결연기관인 금호 랜트카 남·여직원들이 그동안 영농지원을 하고도 휴게 및 샤워시설이 없어 농협이 4천만원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2천만원을 부담해 지었다.
이날 참석한 금호랜트카 이재혹 본부장은 “이번 편의시설 설치를 계기로 도·농 교류 영농지원이 더욱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곡성군지부 한재식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활동이 우수한 마을에 대해서는 각종 편의시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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