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튀는 아이디어 없습니까” |
2007년03월13일(Tue) |
| 장성군, 연중 제안제도 운영 |
장성군이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장성군도 연중 제안제도를 운영해 5만 군민을 살찌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지난해까지 군민, 공무원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향우들도 참여할 수 있게 폭을 넓혔다.
제안부문은 행정능률 향상, 예산절감 방안, 세수입 증대방안, 군민 편익증진 및 시책 추진방안 등 군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해야 하며, 제안종류를 자유제안, 직무제안, 지정제안으로 나눈다.
특히, 지정제안은 분기별로 테마를 지정하여 테마에 맞는 제안을 모집한다. 이에따라, 1사분기에는 ‘축제 활성화’와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를 테마로 지정했다.
모든 제안은 실무회의를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의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한다.예비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제안은 최고 5만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연말에는 군민과 공무원 각 1명씩 제안왕을 선발하여 시상금을 지급한다.[장성=이연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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