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올 한해를 ‘고객감동 1% 더 올리기 해’로 삼아 주민들의 감동도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13일부터는 법률민원 상담실 운영을 시작해 공장창업, 고충민원, 국민연금 등 생활민원 상담을 한 곳에서 다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법률지식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다급할 때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다. 특히, 농촌은 고령화로 더더욱 그렇다. 장성군은 군민들의 이러한 걱정과 한숨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법무사를 자원봉사 도우미로 활용하여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내용은 부동산, 신분상 호적문제, 기타 법률적 생활민원 등 모두 가능하며 상담원은 상담내용에 따라 일지를 기록관리하며 성실히 상담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장성군청을 찾는 민원인은 법률민원, 공장창업 상담, 국민연금, 고충민원 등 모든 궁금한 사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특히 노약자나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시간뿐 아니라 비용절감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여진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