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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고 깨끗한 광산에 오세요” |
2007년03월06일(Tue) |
| 광산구, 전국체전대비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추진 |
광주시 광산구는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전을 광산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3월 중 송정리역 광장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미소짓기, 양보하기, 친절하기 등 의식개혁 운동은 물론 총 연장 64km의 주요도로변에 황화 코스모스, 유채꽃 등을 심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수세미, 금잔화, 메밀꽃 등을 식재해 공한지 자연학습장을 조성하고 공항로 외 3개 노선에 대형화분 150조를 설치한다.
광산의 명물 떡갈비를 비롯한 각종 음식점들이 맛은 물론 친절함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외방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5S[Stand up(일어서서 손님맞기), See(바라보며 인사하기), Smile(웃으면서 주문받기), Speed(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 Satisfation(고객감동 만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수 업소에 대한 포상할 계획이다.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도식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관내 유치원생들로 구성된 연극반을 운영해 오는 4월 광산구민의 날 기념축제 주간에 무질서, 불친절, 무단횡단 등을 꼬집은 상황극을 공연할 예정이며 유치원연합회의 협조를 얻어 상황극 최우수작 1편에 30만원 등 총 6편을 뽑아 총 60만원을 시상한다.
아울러 광산구청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일 1인 칭찬하기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정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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