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3월부터 금년 말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군청민원실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문상담사와 해당분야 전문가의 경영진단을 통해 경영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신속한 자금지원과 창업촉진 등 신규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 함이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등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 업체와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만 해당되며, 사치 향락적 소비와 투기조장업종 사업자 및 금융기관 불량거래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종류로는 창업자금과 경영개선자금이 있으며 대출금리는 연5.4%, 지원한도는 5천만원 이내로 상환기간은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각종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 시 부동산등의 담보력이 없더라도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경영개선 및 자영업 종합컨설팅지원, 사업입지 선정 및 상권분석으로 창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상담 등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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