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버섯을 재배하면서 손해 본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정보를 알아야 제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화교육을 2년째 꾸준히 받고 있는 장성읍 유탕리 백낙준씨(60·버섯재배)가 정보화교육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며 전한 말이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품목별 농업인조직체 회원을 비롯, 학습단체 회원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각종 정보의 수집 및 분석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사진>
이달에는 5일부터 일정별로 기초반, 농업정보활용반, 컴퓨터활용능력반 등 각 과정별 20명씩 농업 전문기술과 경영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 영농에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실기 위주로 교육한다.
특히, 정보화 능력이 서로 다른 농업인들을 위해 각 수준별로 철저한 1:1개인지도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육을 마친 농업인의 컴퓨터 활용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메일 및 현지방문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디지털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만족형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장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 jsagro.jares.go.kr)의 정보화교육일정을 참조하거나 수시로 전화(061-390-7549) 상담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