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줄이어 |
2009년12월30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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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흥군교육발전 기금이 각계각층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 목표금액 100억원에 가속도가 붙었다.
2009년도에 어려운 경제난에서도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일일찻집 운영, 바자회, 휴경답 재배, 공공근로참여자 인건비 적립금, 사회단체의 회비 모금액, 각종 시상금 등을 기탁해 주어 고흥교육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또한 재경고흥군향우 (주)피엔텔(대표 김철)에서 1천만원을,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엿기름·팥죽 판매와 유자소득사업 등으로 인한 수익금 200만원, (주)흥양정보기능(대표 김종철)에서 100만원을, 두원면 신월마을에서 폐기물을 수집해 판매한 수익금 50만원을 쾌척해 주었다.
이밖에도 군청 사회과 여성·청소년계에서 여성정책평가(양성평등분야) 시상금 100만원, 농업기술센터에서 2009 전라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시상금 중 100만원, 농업축산과에서 2009농식품 파워브랜드 포상금 100만원, 포두면사무소에서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고흥=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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