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사무소가 지난 7일부터 2주간 이장단을 대상으로 1일 근무체험을 실시했다. <사진>
이에 따라 삼호읍 이장단 67명은 하루 7명씩 순환제로 각 담당별로 배치되어 직원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삼호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이장단과 직원들과의 업무협조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며 “우리 읍의 큰 힘이 되어줄 이장단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단에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읍정 현황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쉽게만 보이던 직원들의 업무가 과다하여 직원들의 고충을 느낄수 있었다”며 “직원들은 물론 지역민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어 보람있는 하루였고 2010년 상반기에 한번 더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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