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신청은 26일 오전 10시3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청장을 비롯한 체신청 전 직원과 광주시내 우체국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우정가족 특별기획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남체신청(청장 김준호)은 26일 오전 10시3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청장을 비롯한 체신청 전 직원과 광주시내 우체국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우정가족 특별기획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1천100여점의 사진은 ‘나의 인생(My Life)’이라는 주제 속에 750여명의 광주·전남 우체국 직원들이 제출한 빛바랜 사진들로 50년대의 어린시절 사진과 예전의 우체국 근무모습, 학창시절, 군 시절 등 지나간 시간속의 자신의 모습을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전시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이며 일반인도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주말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전남체신청을 방문해 다양한 사진을 관람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마련한 김준호 청장은 “경쟁력의 원천은 직원 만족이며, 작은 노력과 관심만으로도 얼마든지 직장을 신바람 나는 곳으로 만들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한층 향상시키고 사업의 성장·발전도 높여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Fun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전남체신청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호남대학교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경영 아카데미 운영, 독후감 발표, 외부 전문강사 초빙강좌, 활발한 동호회 운영 등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바람이 솔솔 부는 직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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