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죽곡면 상한마을 농어촌도로 준공식이 지난 1일 조형래 군수, 이후정 곡성군의회 부의장, 김판준·김종국 의원 및 사회단체 유관기관장 및 지역민 등 약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곡성군은 지역주민 및 하늘나리 방문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하늘나리 마을 입구 도로를 총 5억원을 투입해 1.1km 확·포장하는 공사로 올 3월 10일에 착공, 11월 4일 준공했다.
상한 농촌전통테마마을(이하 하늘나리 마을)은 다양한 식물상과 동물상 특히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 등 살아있는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으로 농촌체험과 함께 민박을 할 수 있어 관광객이 매년 1만여명에 이른다.
또한 올해 농기구체험전시관이 준공, 농기구 5천여점이 전시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2009 농촌문화관광마을로 지정되어 체험거리가 풍성해질 전망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지역홍보에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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