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라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그 피해 양상은 날로 커지고 있다.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와 무관심 등에서 발생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으로 부각되기도 하였다.
2009년 11월말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4만3천348건으로 인명피해는 2천227명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2천300여억원에 1만6천337동이 소실되었다. 이중에서 사람들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만1천11건으로 전체 화재발생 건수에 48%를 차지하였다.
이중 담배꽁초가 6천414(31%)건, 음식물 조리 등으로 3천37(14%)건, 쓰레기소각 3천22(1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원인에서 나타나듯이 시민들 한사람 한사람이 조그마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적 물적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문화 정착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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