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드림스타트센터(센터장 최경희)는 지난 11일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강진지소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및 관계공무원, 지역인프라 협약기관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드림스타트 대상가구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3차년도 최종보고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드림스타트 시범사업 3차년도를 마감함에 따라 그 간 사업을 돌아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아동복지관련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로 민·관 협력 파트너십 구축·활용을 위해 개최되었다.
드림스타트사업 관련 영상 보고를 시작으로, 최경희 센터장의 2009년 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사업 수행기관인 대불대학교 모지환 교수의 강진군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효과분석 결과 보고가 있었다.
또한 황주홍 군수의 ‘섬기는 아이들 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과제-문제는 학생이 아니라 학부모다’와 호성대학교 조성연 교수의 ‘아동발달에 따른 지지자의 역할’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경희 센터장은 “2010년에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 아동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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