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장성, 살기좋은 부자농촌을 향한 청사진이 나온다.
장성군은 미래지향적인 장성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인 ‘2020 장성발전 비전계획’을 착수하고 지난 9일 2층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2020 장성발전 비전계획’은 2020년을 목표로 장성군의 미래지향적 발전 모델을 설정하여 군민들이 추구해야 할 청사진과 함께 희망을 갖는 중요한 과제다.
군의 방침에 따르면 현재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3차 도 종합계획 수정계획과 광주근교권 종합개발계획, 장성군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한 내실있는 종합계획을 금년 10월까지 완료한다.
특히, 지역의 발전을 5개 권역별로 경쟁력 있는 비교우위 사업에 특화하면서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군은 전문기관 용역을 의뢰하고 전실과와 읍면별로 중장기발전계획에 포함될 핵심사업에 대한 사전 조사와 전문기관의 용역에 의뢰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을 수렴해 정책수립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유두석 군수는 “장성군의 장래 방향을 1차 2차 3차 산업이 용합된 6차 산업도시로 성장발전하면서 농업도 발전하고 공업과 서비스업도 공존하는 살기좋은 부자농촌을 건설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착수보고회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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