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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전남본부, 신뢰 기반한 고객가치 혁신 |
2007년03월15일(Thu) |
| 37개 협력업체 임직원들에 복지혜택 개선 |
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는 올해 지역 중소협력업체를 동등한 상생파트너로 인식하고 동반 성장 발전하기 위해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복지혜택, 역량강화 등 신뢰에 기반한 상생프로그램으로 고객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KT전남본부의 정보통신분야 공사업체로 선정된 광주·전남지역 37개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5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도 KT직원과 다름없이 수련관, 하계휴양소 배정, 장제용품을 지급하는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현재 광주·전남지역 단독주택 등에 보급되는 FTTH(광가입자망) 개통, A/S지원활동에 필요한 신기술 교육과 다양한 강좌 등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KT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협력업체에 대해서는 100% 현금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포털사이트(partner.kt.co.kr) 활성화로 입찰·계약 등 거래정보를 공유하고, 부동산 임대 및 사무실 환경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 사장단과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의 공동노력을 통해 비용절감, 품질개선 등 성과측정이 가능한 과제를 선정, 그 결실을 공유하는 ‘성과공유제’를 추진함으로써 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포상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영권 KT전남본부장은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다’라는 윈-윈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신뢰와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드림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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