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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택배 서비스 2007년 브랜드 파워 ‘3년 연속 1위’ |
2007년03월15일(T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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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가 2007년도 브랜드 파워(K-BPI) 택배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15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건설팅이 국내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99년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우체국택배는 2006년 546.7점에 비해 22.8점 상승한 569.5점을 획득했다.
우체국택배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무엇보다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의 차별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최대의 물류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익일배송’, ‘수도권은 당일배송’, 전국 주요 도시간 ‘당일특급’, ‘익일 오전특급’은 물론 여권택배, 유실물 택배, 출입국 택배, 농수산 택배, 휴일택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 등으로 신청한 물품의 하자가 발생하면 반송이나 다른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반품/맞교환 서비스’를 비롯해 ‘우체국택배 5대만족서비스 평가’, ‘고객불만보상제’, ‘콜센터 One-Stop 서비스’, ‘SMS 배달예정 통지’ 등 사후관리에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택배신청, 배달조회서비스는 물론 고객 불만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우체국 콜센터(정부기관 최초로 인증 획득)와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택배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했다.
전남체신청 관계자는 “우체국택배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 WMS(창고관리), TMS(배송관리), OMS(자동주문) 기능을 모두 갖추 첨단 Post-ASP를 금년 9월까지 개발해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u-Post 기반의 택배전용 시스템을 2009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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