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3일 “지난 2005년 5월9일부터 673일 동안 여수공장 내에서 하루 이상 작업 손실을 일으키는 상해사고나 설비 손상으로 인한 5천만원 이상의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12일 24시를 기해 무재해 500만 인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전 인시’는 공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업원들의 하루 근무시간을 합산해 산정하는 것으로, GS칼텍스는 지난 94년 7월29일과 2001년 7월13일에 이어 3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다.
GS칼텍스는 그동안 안전 작업장 구축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STOP(안전관찰교육 프로그램 Safety Training Observation Program)제’와 2005년 ‘안전마일리지제’, 2006년 ‘IIF(무사고무재해 프로그램 Incident & Injury Free)제’ 등 각종 안전 프로그램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올 연말까지 무재해 700만 인시 달성을 목표로 하는 등 ‘재해 0’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이용태 GS칼텍스 여수공장 생산지원공장장은 “정유산업은 고온고압설비를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장치 산업 특성상 위험요소가 항상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종업원들의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무재해 작업장을 계속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