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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단, 거성전자 등 17개 ‘클린사업장’ 인정 2007년03월11일(Sun)
올해 38억 투입 사업장당 4천만원 무상지원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9일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한 17개소 제조업체를 클린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인정서와 인정패를 수여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한 17개소 제조업체를 클린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인정서와 인정패를 수여했다.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거성전자 등 17개소 사업장은 전체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설비, 작업환경개선설비, 작업공정개선설비 등을 국고보조금 지원으로 설치해 안전하고 건강한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또 올해는 38억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클린신청 사업장당 최대 4천만원까지 깨끗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박연홍 광주지역본부장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설비 방호장치와 시설 등이 현재의 CLEAN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도록 당부하고 “금번 인정받은 사업장이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5월 11일까지 인터넷(www.kosha.or.kr)이나 광주지역본부 안전경영지원팀(062-949-8700)에 신청하면 된다.

[정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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