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철 이사철을 맞아 거주지를 옮기게 되면 먼저 전화이전, 주소변경사항 등을 통신회사, 거래하는 보험·신용카드회사, 각 제휴사 등에 일일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럴 경우 ‘KT 무빙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이전 신청시 주소지 변경 등 개인정보를 거래 하는 보험사, 신용카드 회사 등 각 제휴사에 전달해 무료로 대행처리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는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KT무빙서비스’를 신청 이용한 건수는 1만5천여건에 달하며, 올해 봄철 이사시즌인 2~3월중에는 일평균 100여건의 이용신청 및 문의로 평소보다 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KT무빙서비스’는 주소 뿐만 아니라 연락처나 이메일 등이 변경되었을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00번(KT고객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t moving. com)에서 신청가능하며, 약 3~7일후 본인의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처리결과가 통보된다.
KT전남본부 관계자는 “전화이전과 함께 주소변경 대행을 한꺼번에 처리해주기 때문에 이용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고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고객정보 및 양질의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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