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서는 일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공무원과 업체대표 9명으로 사전조사팀을 구성, 지난 6일부터 4일간 일본의 교민 한인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영상물을 통해 지역 웰빙 우수 농·수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과 선호도, 한국식품의 유통실태, 가격동향 등을 조사하고 돌아왔다. <사진>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시장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 결과 교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판로개척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이에 직판 행사단을 구성, 오는 2~3월 중에 일본 도쿄, 요코하마에서 ‘영광군 우수 농· 수 특산품 직판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 미국 뉴욕, 워싱턴, LA에서 미국 직판 행사를 갖고 21만1천달러의 판매 수입과 100만9천달러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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