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가 위생분야 민원 접수시 민원인으로부터 현장방문시간을 사전 예약 받음으로서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을 무작정 기다리게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팀장이 사후 확인 관리하는 ‘Happy Call’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미용업,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 및 단란주점 허가 등 연간 550여건의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접수시 민원인이 제시하는 시간을 민원신청서 비고란에 기재토록 하고, 약속된 시간에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 후 민원처리 결과를 통보하게 되면, 민원처리 5일 이내에 팀장이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민원 친절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위생팀 관계자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 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도로써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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