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수만개의 부품을 조립한 기계로 만들어져 사람의 인위적인 작동이 있어야 마니 제 기능을 해나간다.
여러 가지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운송수단인데 그 기능을 안전하게 제대로 소화내기 위해서는 운전자로서 기본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교통사고의 빌미를 제도하고 있다.
일례로 얼마 전 비보호 교차로 상 방향 전환하는 과정에서 운전자들이 시비가 되어 폭력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처리해야 했다. 좌회전하려는 차량이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는 체 대기하고 있다가 시비가 된 사례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진행하려는 차는 영문도 모르고 가다가 정지하고 있는 차량으로 인하여 급하게 차로변경을 해야 하고 이는 사고발생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분명 도로교통법에도 방향전환을 하기위해서는 일반 시내도로에서는 전환점 기준 30m전방에서 미리 지시등을 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고 무작정 정지선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시비가 된 것이다. 그렇다. 모든 자동차는 사람들처럼 직접대화를 나눌 순 없지만 방향지시등을 통하여 간접적인 대화를 나누게 된다.
방향지시등은 본인 차량에게는 미리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을 상대방에게 알리고 다른 운전자는 이를 통하여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에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우리는 간단하면서도 잊기 쉬운 방향지시등 켜기를 생활화해야하고 이는 운전자로서 당연히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인 법규준수의 시발점 인 것이다. 습관화되지 않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조금만 관심 갖으면 얼마던지 좋은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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