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찰에서는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민보호 치안강화 구역을 설정해 운영을 하고 있다. 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설정한 것으로 이에 적합한 치안활동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원룸촌이나 다가구 밀집지역은 강·절도가 빈번한 곳으로 도보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방범진단 후 창문열림경보기를 설치하고 범죄취약지역에 CCTV를 보강하고 있다.
또한 경찰관기동대 등 지원경력을 활용하여 취약개소, 시간대에 집중 배치하여 경력지원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그리고 예전의 112 순찰 방식에 도보순찰과 자전거순찰, 사복 순찰 등을 도입해 치안강화구역 실정에 맞는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 청취 및 방범취약한 곳을 점검해 방범진단 및 방범홍보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치안강화구역인 광천동 일대는 인근 U-스퀘어, 백화점, 예식장 및 아파트 단지가 있어 주말에는 교통정체가 심각해 교통정리에 힘쓰고 있고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순찰 도중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이싱피싱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렇듯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강화구역설정은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경찰은 서민보호 치안강화 구역 설정으로 발로 뛰는 치안활동을 강화 할 것이고 시민들 또한 치안강화구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바라는 마음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