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목포·신안·무안·영광·진도·강진 |
|
| 강진군, 3곳 농촌체험마을 조성 |
2007년01월17일(Wed) |
| 오는 2008년까지 2억원 사업비 투입 |
강진군이 도·농 교류를 통한 농외소득 향상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강진만의 향토색 있는 농촌체험마을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지정된 농촌체험마을은 병영면 도룡마을(농림부 지정)과 도암면 귤동마을, 작천 용정마을(군 자체 체험마을) 등 3곳이다.
군은 2008년까지 농촌 체험장, 농가식당, 민박시설, 마을주변 경관 가꾸기 등을 위해 마을당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벼 수확, 참게 잡기, 감 따기, 떡 만들기 체험, 도롱테 굴리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게 된다.
마을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구축, 주민교육과 마을 발전 중장기 계획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추진한다.
또 마을의 특성과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농촌경관의 보전과 개발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휴식 공간 제공과 마을에는 농가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작천면 용정마을은 ‘황금닭’, 도암면 귤동마을은 ‘다산초당’, 병영면 도룡마을은 ‘와보랑께 박물관’과 연계해 5일근무제 확대 및 도시민의 체류형 체험관광 증가 등 여가 수요를 농촌으로 흡수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진군 친환경농산과 이재광씨는 “국민소득 향상으로 도시민의 농어촌에 대한 관심증대와 농어촌 정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가 예상된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는 체험교육의 장을,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에는 이번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 3곳을 비롯한 어촌체험마을 2곳 등 총 7곳의 체험관광마을이 있다.[강진=홍택군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