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뢰성 제고를 통한 평생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해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생산현장 방문과 체험행사를 병행한 그린투어를 실시한다.
주요 초청 대상자로는 대도시 소비자, 아파트부녀회, 여성단체를 비롯해 수도권 유명백화점 관계자와 우수고객으로 지난해에는 총 17회에 걸쳐 1천14명을 초청해 관내 전통식품 가공업체와 친환경 유기농채소 재배단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고 4천4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기도 했다.
체험행사로는 전통식품 가공업체와 친환경유기농채소 재배단지, 미곡종합처리장(RPC)등을 방문해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현장체험 함으로써 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매 의욕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명소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죽녹원, 관방제림, 대나무박물관 등을 방문해 지역 우수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대나무를 소재로 한 각종 죽제품과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국승재 농특산물유통사업소장은 “금년에도 그린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거래 활성화를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