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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9년연속 수상 ‘쾌거’ |
2009년09월29일(Tue) |
| 평생학습분야 등 5개 분야 응모해 모두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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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09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5개 분야에 응모해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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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가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9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09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5개 분야에 응모해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과 인천시 남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북구는 본선 5개 분야에 참가해 평생학습분야에서 운암3동,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두암3동, 주민자치제도 정책분야에서 북구청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민자치분야에서 동림동,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석곡동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5개분야에 252건이 응모된 가운데 86건이 본선에 진출했고, 그중 북구는 분야별 1건씩이 본선에 진출해 5개분야에서 모두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북구는 2001년부터 시작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 1회, 최우수상 4회, 우수상 11회, 특별상 2회 등 총 39회를 수상하는 등 9년 연속수상의 쾌거를 일궈내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북구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운암3동은 ‘책 읽는 마을만들기와 거점 평생학습센터’, 두암3동은 ‘더불어 사는 행복마을! 함께 꿈꾸는 녹색마을! 공동체 실현 프로젝트’, 북구청은 ‘배우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주민자치센터 만들기’, 동림동의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살기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 석곡동의 ‘화합과 배려-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운영을 출품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항상 동네를 아끼고 가꾸는 주민들의 열정과 관심이 이번에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열린 제8회 박람회에서는 문화동의 ‘문화가 꽃피는 시화문화 마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었다.[이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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