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사무소(동장 김창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농한기에 대중목욕탕이 없는 자매결연마을인 무안군 운남 연리마을 노인들을 초청, 목욕봉사 및 중식제공, 시내 관광 등을 통한 상호 교류로 서남권 하나되기의 초석을 다짐했다.
지난 9일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 회원 20명은 자매결연마을 65세이상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중식제공 및 목욕탕에 직접 도우미로 들어가 노인들의 등을 밀어 주는 등 서남권이 하나되는 끈끈한 정을 나누었으며, 목욕후 부녀회에서 마련한 정성이 담긴 따끈한 중식을 제공받은 후 목포자연사박물관 등 관광지를 견학하고 돌아갔다.
특히 이날 용당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인 최오균 위원(보석 목욕탕운영)은 무료 입욕권을 제공했고, 용당1동 자생조직 각 대표들이 간식 등을 제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초청받은 어르신들이나 대접하는 용당1동 동민들 모두가 흡족해 하는 표정이었다.
또한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는 서남권하나되기 사업을 동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지난해 2006년도에는 새마을 부녀회 특색사업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판매사업(6회), 농촌일손돕기(3회) 등 서남권하나되기 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