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5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조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119 멘토링 결연식 등을 개최했다.<사진>
이에 따라, 금번 5일자로 신규임용된 새내기 119대원 19명에 대해 소방장급 이상 선배직원으로 구성된 멘토(후견인)를 지정하고 앞으로 6개월동안 소방조직의 이해 및 분야별 기초 소양지식을 전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더불어, 선배 멘토와 후배 멘티간 현장활동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해소방안 등을 1대1로 개인 지도와 조언을 통해 새내기 119대원의 인격과 잠재능력을 개발 성장시키는 과정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날 신규직원 오리엔테이션 환영사에서 박달호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됨을 축하하며 효율적인 멘토링제도를 통해 새로운 직장근무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여 완벽한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소방서에서는 금번 19명의 새내기 119대원의 광양소방서 임용에 따라, 그 동안 열악한 환경속의 교대근무형식인 24시간 격일제근무에서 현장대응단 및 구급대원 등 일부 현장격무부서에서는 3교대 근무로 전환되어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복무향상이 어느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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