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병권)는 29일 말바우시장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활동과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쳐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대유행이 예견되어 추석 전 인구 대이동 시기에 맞추어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관할 27개 지사와 합동으로 각 지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포스터(6천400부)와 리플릿(6만4천부)을 제작해 군중이 많이 밀집해 있는 병(의)원, 노인요양시설, 공공기관 등에 배포해 부착하고, 터미널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와 평소 손씻기를 습관화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면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는 에티켓을 잘 지키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사람이 많은 장소는 되도록 피하며, 임산부나 노인들은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지키는 습관이 중요하다.
강병권 본부장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외출 후 손씻기와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시고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저출산으로 사회보장 지출을 부담할 인구가 줄어들면 건강보험이나 장기요양제도의 유지도 어려워져 붕괴될 우려가 있음을 인식해 공단은 ‘Save the Future(미래지킴이) 운동’을 추진하고 있어 출산 극복 및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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