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가 2007년 정해년을 맞아 15일 풍양면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읍면의 공식방문에 나섰다.
이번 순회방문 행사시간 대부분을 참석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로 의견을 나눈 박 군수는 “금년을 ‘고흥경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앞으로 고흥의 이미지를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강 휴양도시, 친환경도시’ 등 3가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읍면행사와 마을단위 행사 참석시간을 아껴 중앙부처, 투자유치 활동 등에 주력한 결과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희망을 주기도 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읍면의 대표자와 함께 모여 질문자와 질문내용을 선정하는 민주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소규모 사업건의’보다는 군 발전의 대승적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건의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할 수 있었으며, 군수로부터 민선4기 출범 후 군정 성과와 함께 우리군의 미래와 군정방향에 대해 상세히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과 같은 눈높이로 공감이 가는 대화였다”는게 참석자들의 중론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