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5일 “올해 들어 신규 소방공무원 103명이 일선 소방서 현장활동 부서에 배치됨에 따라 격무부서의 3교대율이 94.9%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업무 특성상 과도한 근무시간이나 현장 위험성 등을 고려해 주간 근무조와 야간 근무조, 비번 대기조 등 3교대로 현장부서를 운용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는 3교대 근무 추진을 위해 지난달 5일 신규 소방공무원 5명을 채용한데 이어 최근 93명을 추가로 현장활동 부서에 배치했다.
이에 따라 격무부서 3교대 소요인력 626명 가운데 594명이 배치돼 3교대 실시율이 94.9%로 나타났다.
또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근무인원을 포함한 현장활동부서 3교대 실시율도 종전 52.6%에서 81.5%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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