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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명절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안전상식 |
2009년09월30일(Wed) |
| <인터넷독자 고성관> |
추석절이 다가오면서 가족 및 친인척단위로 벌초 및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여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초기 사용전에는 예초기 날의 조임상태를 확인하고 주변의 돌맹이, 나무뿌리 등을 철저히 제거후 예초기를 사용해야 하고, 말벌 및 독사 등의 교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장갑, 안경, 안전모, 안전화 및 긴 소매옷을 착용해야 한다.
둘째, 벌에 쏘였을때 산에 오를 때는 벌, 독거미 등 곤충을 유인하는 밝은색의 옷을 착용하거나 헤어스프레이나 향수 따위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 옆으로 쓸듯이 하여 벌침을 밀어낸 후 차가운 물수건 등으로 냉찜질하고 병원 등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셋째,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간단한 응급처치는 음식을 먹기 전 상했는지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먹지 말고 상한 음식으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물과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한다.
또한 과식 후 급체했을 경우 소화제도 효과적이지만 하루정도 위를 비우는 것도 최선책이며 심하게 체했을 때 소금물을 몇 잔 마시고 손가락을 입에 넣어 구토유발 한 후 몸을 따뜻하게 하고 물이나 스포츠 음료로 수분 보충해야 한다.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데었을 때에는 깨끗한 찬물로 환부를 20분 이상 충분히 식히고 통증이 가시면 화상연고를 바른다. 물집이 생겼을 때는 터뜨리지 말고 소독한 천으로 두텁게 감싼다. 화상 정도가 심하거나 얼굴에 외상을 입었을 경우 즉시 병원치료를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도움이 되는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긴시간동안 차량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전화번호를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일기예보는 131번, 고속도로정보는 1588-2505번, 미아찾기는 182번, 화재·구조·구급 등 신고는 119번으로 하면 도움이 된다.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생체리듬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전한 놀이와 여흥으로 연휴를 보내고, 밤에 무리를 했더라도 기상시간은 지키고 잠을 보충해야하며, 연휴 마지막날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미리 귀경하여 안전한 연휴를 마무리 하였으면 한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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