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의장 차용우) 의원들이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의회에 반영시켜 모든 행정을 펼치게 군에 의뢰 발빠른 군의원들의 행보가 펼쳐지고 있다.<사진>
지난 15일 청산면을 선두로 16일 노화, 17일 고금·약산면을 금주내 순회한다.
지난 16일 노화읍을 방문해 기관사회단체장, 각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차용우 의장은 군민들이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단합된 면모를 갖추고 열린 의정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차의장은 “이제는 떠나는 어촌에서 돌아오는 어촌으로 바꿔지고 있다”며 “우리 군이 잘사는 완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의회는 항상 행정과 숙의하면서 군민의 권익과 경제성장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주 읍장은 읍 현황사항 보고에서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섬 노화가꾸기, 숨어있는 문화유적 및 쉼터 발굴, 구절초 전복 관광체험, 신바람나는 실버사회 조성, 향토유물전시거리 조성 등 굵직한 현황에 대해 정감이 넘치는 노화 이미지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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