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총장 정기언) 2010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3.68대 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신대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인터넷과 우편 접수, 방문 접수를 통해 수시1차 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했으며, 마감 결과 880명 모집(정원내)에 총 3천240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3.68대 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5명 모집에 163명이 지원해 32.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학과 13대1(10명 모집, 130명 지원), 한의예과 11.8대1(5명 모집, 59명 지원), 작업치료학과 6.95대1, 유아교육학과 6.23대1, 뷰티미용학과 6.08대1, 안경광학과 5.64대1, 방사선학과 4.75대1, 한국어교원학과 4.33대1, 식품영양학과 4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동신대는 오는 21일 면접고사(귀금속디자인세공학과, 운동처방학과, 상담심리학과, 스튜어디스학과)와 실기고사(실용음악학과)를 거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모집단위의 경우 26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모집단위는 26일 이전에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28일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12월 10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동신리더 전형 등이 신설된 수시2차 모집은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가 이뤄진다.[나주=신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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