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14일 오전 유근섭 전남경찰청장이 방문해 택시강도살인 피의자 검거 유공자 박 순경을 경장으로 1계급 특진 임용하고, 형사과 정상원 경사 등 2명에게 전남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남 목포경찰서 박기윤 순경 등이 14일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으로 특진 등의 영예를 안았다.
목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유근섭 전남경찰청장이 방문해 택시강도살인 피의자 검거 유공자 박 순경을 경장으로 1계급 특진 임용하고, 형사과 정상원 경사 등 2명에게 전남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치안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목포경찰서를 찾은 유 청장은 이어 현장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순경 등은 지난 2일 새벽 귀가하던 20대 여성 승객을 살해한 혐의로 택시운전사 A모씨(40)를 검거하는데 공헌한 공로로 1계급 특진 임용되는 특전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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