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010년 천마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예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9일 고달면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마을추진위원(위원장 진영길) 및 주민, 조형래 곡성군수, 조상래 도의원, 전남대학교 최수명 교수, 용역사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예비계획서 설명을 들은 후 주민 소득증대에 관한 좋은 의견들을 제시하고 예비계획서에 반영토록 용역사에 건의했다.
또한 2010년 고달면이 천마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되면 5개년 사업으로 보조금 70억원이 지원되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 균형발전 도모로 주민이 보다 더 잘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곡성=박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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