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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사무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전개 2009년09월23일(Wed)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24일부터 이틀간 나주와 목포시에서 ‘찾아가는 인권상담서비스’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인권사무소는 24일 5일장이 열리는 나주병원 앞 사거리에 상담 부스를 설치해 상담활동을 펼치고, 25일에는 목포 터미널 맞은편 공원에서 인권차별, 침해행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수도 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는 2002년부터 지난 7년 동안 1천707건의 인권상담이 이뤄졌고, 1천414건의 진정이 접수했다.

[양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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