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산학협력단 부설 문화콘텐츠기술(CT) 연구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사업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동신대 문화콘텐츠기술 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09년 문화기술(CT) 연구소 육성사업에서 가상현실, 가상세계 분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3년간 총 9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동신대는 그동안 디지털콘텐츠학과와 디지털콘텐츠협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 및 가상현실, 입체영상 기술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축적해왔다. 특히 정보통신공학과, 운동처방학과 등과 연계한 융합형 응용 기술 등 체감형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연구소는 앞으로 3년간 연구를 통해 가상 해저환경 생성 기술, 해저 생물 객체의 사실적 표현 기술, 체감형 다이빙 양방향 인터페이스 기술 등 수중체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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