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탑라이스 생산단지 농업인 80여명과 서울 소비자 55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와 소비자 만남의 장을 추진해 영광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영광 쌀이 2년 연속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경기미보다 맛과 질이 더 뛰어나다”고 강조하고 “백수 해안도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등 볼거리와 먹거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영광군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호남농업연구소 고재권박사의 최고급쌀 생산기술교육에 이어 최고 쌀인 탑라이스로 지은 점심을 먹고 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 해안도로, 염산 파프리카 단지를 둘러 보았으며 굴비를 대량 구입하는 등 영광군 특산물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서울·강덕순·여)는 “떡만들기 등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특히 영광 쌀의 품질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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