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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무기류 자진신고기간 적극 활용해야 |
2009년09월06일(Sun) |
| <장성경찰서 읍내지구대 김현정> |
불법무기류 수거를 통한 사회 불안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국민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운영된다.
두달전 인도네시아에서 폭탄 테러로 한국인 등 24명이 사상하고 지난 5월 신병을 비관하던 노인이 불법 소지한 권총으로 자살하는 등 최근 세계 각지에서 폭발물 테러가 빈발하고, 국내에서도 불법 총기류에 의한 사건 발생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야기되는 등 불법 무기류의 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총기, 탄약, 폭발물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등 무기류 일체를 자진 신고접수 받으며 이 기간동안 자진신고 할 경우 불법법 무기류 출처를 불문하고 형사책임이 면제되고 소지자가 원할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소지허가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고절차는 가까운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에서 신고할수 있으며 신분을 알리고 싶지 않을 경우는 익명, 구두, 전화,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불법 무기류 소지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 무기류의 유통차단으로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가 동참해야 할 것이다.[관리자신안=이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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