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아시아 서석문학’(발행인 김석문)이 제4호를 펴냈다.
아시아 문화의 중심, 문화수도 빛고을 광주가 지향하는 예술 광주를 실현해 나가는데 부응하고 지역문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창간된 ‘아시아 서석문학’은 종합문예지로서 지역 문인을 중심으로 하고 전국문인들의 작품을 전 장르에 걸쳐 수록하고 아시아 문학을 아우르는 순수문학지로서 최근 문단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아시아 각국 문학 순레편에 일본 문학사의 개략을 기술하고 있으며 근대 한국문학사 인물 조명편에 시조시인 조운 선생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동시와 한국 동시를 소개 비교해 보도록 하면서 민족 고유 문학 유산인 시조를 폭넓게 수록했다.
초대시편에는 전국 각 지역을 안배하여 35명의 시를 수록하고 수필 부문에서도 타 지역 작가의 작품을 고루 싣고 있다.
또 우리 지역의 역량있는 신인들을 발굴해 문단에 등용하고 있는 ‘아시아 서석 문학’은 이번호에도 시 분야에 변보연, 이정희, 위철씨, 수필 분야에 박종수씨를 신인문학상 당선자로 뽑아 시상했다.
‘아시아 서석문학’은 제5회 신인상 작품을 2월 15일까지 전 장르에 걸쳐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016-382-682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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