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소액보험 가입을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이를위해 18일 소액서민금융재단과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저소득·소외계층 소액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남도가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 이용시설을 재단에 추천하면 재단측은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소액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소액보험은 저소득층 아동보험과 장애인시설 보험 등 2가지다. 저소득층 아동보험 대상은 전남아동행복마을 아동중 차상위계층의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의 만 12세 미만 자녀이며 수혜자는 총 보험료 103만8천원의 5%인 5만2천원을 내면 3년동안 후유증장애보험, 사망보험, 입원급여 등의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미래설계자금으로 3년동안 30만원씩 모두 90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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