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영광굴비특품사업단 회원업체 대표 70명을 대상으로 서울 총각네 야채가게를 견학하는 등 굴비유통 마케팅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는 영광굴비 명품 리더 육성 교육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굴비특품사업단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강남 대치동에 52㎡의 야채가게로 시작해 현재는 서울 경기에 28개 점포를 소유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1일 1천200여명의 고객이 찾는 평당 최고 매출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총각네 야채가게 임모 대리로부터 성공 신화를 이루게 된 과정과 고객을 대해 자세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강남 대치동에 소재한 야채가게를 둘러보는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들의 친근함, 고객 정보 활용, 칭찬, 활기찬 경영과 소비자 중심의 유통 경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호응도가 높은 현장 학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영광굴비 명품화 육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에 더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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