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Line] session_start() [function.session-start]: open(/tmp/sess_9cfae746e839918965f9a3eae14d0b62, O_RDWR) failed: No space left on device (28) [12 Line] session_start() [function.session-start]: Cannot send session cookie - headers already sent by (output started at /home/207/acehost/public_html/jkilbo/Home/_Lib/dbclass.class.php:46) [12 Line] session_start() [function.session-start]: Cannot send session cache limiter - headers already sent (output started at /home/207/acehost/public_html/jkilbo/Home/_Lib/dbclass.class.php:46) 전광일보 - 남도민의 신문, 전남인의 대변인
여야는 25일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정상궤도 진입 실패에 대해 일제히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온 국민의 염원과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음에도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아쉬워했다. 조 대변인은 “하지만 같은 실패는 다시 반복하지 말고 이번 실패를 발판삼아 철저히 원인을 분석해 다시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안타깝지만 절반의 성공이라고 보고 연구진들이 위축되거나 의기소침하지 말고 더 꾸준하게 연구개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우주기술 자립국으로 가는 여정에서 소중한 경험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조한국당 김석수 대변인은 “우리 과학자들이 최선을 다했는데 궤도 진입에 실패해서 안타깝다”며 “러시아에서 프로젝트를 줘서 진행한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해 기술적인 참여 없이 프로젝트만 준 것에 대해서 점검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 기대가 컸는데 대단히 아쉽고 과학자들은 의기소침하지 말고 좀 더 분발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5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으나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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